현장에서 답을 찾다… 김승기 씨 건의로 4호선 불암산역 고객대기실 조기 설치
남양주을 더불어민주당 당원 김승기 씨의 현장 중심 당원 활동이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고 있다. 진접과 오남을 중심으로 여러 활동을 해온 그는 이미 수년전부터 진접방향 고객대기실에 대한 지적을 해오고 있었다.
김 씨가 지난 대통령과의 경기북부 타운홀 미팅에서 직접 건의한 지하철 4호선 불암산역 진접선 방향 고객대기실 설치 사업이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추진될 예정이다.
당초 해당 고객대기실의 완공 시점은 내년 3월 29일로 예정돼 있었으나, 김 씨는 “추위가 모두 지난 뒤에 설치하는 것은 시민 체감 효과가 떨어진다”며 설치 일정 조정을 요청했다. 그 결과 관계 기관으로부터 완공 시점을 약 한 달가량 앞당겨 2월 내 설치가 가능하다는 답변을 이끌어냈다.
이번에 설치될 고객대기실은 가로 2.5m, 세로 5m 규모로, 냉·난방기와 온열의자, 열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행선안내기, 소방 감지기, 스피커 등 시민 이용 편의를 고려한 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 겨울철 혹한기와 여름철 폭염 속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현재는 예산 여건상 고객대기실 1개소만 우선 설치될 계획이다. 이에 대해 김 씨는 “내년도 추가 예산 편성을 통해 최소 2개에서 최대 3개까지 확대 설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당원으로서의 역할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사례는 현장의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한 당원 활동이 행정 개선으로 연결된 대표적 사례로, 남양주 북부 지역 교통 환경 개선에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