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민 국회의원 주최 진관산단 간담회, 장송회 예비후보 “산단 활성화 적극 지원”

- “진관산단 ‘고립 교통망’ 우려… 기업인 목소리 반영해야”

2026-04-03     김대영

 

남양주시 진건읍 진관일반산업단지를 둘러싼 교통 인프라 문제와 관련해 입주 기업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가 개최됐다.

 

 

김용민 국회의원이 주최한 이번 간담회에는 진관산업단지 기업인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가 참석했으며김용민 의원실 보좌진으로 활동한 바 있는 장송회 경기도의원 예비후보도 함께 자리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또한 진관산단을 지역구로 의정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김지훈 남양주시의원(남양주시장 예비후보)을 비롯해 이진환 시의원정현미 시의원도 참석해 현안 해결에 힘을 보탰다.

 

 

최근 공개된 왕숙1지구 조성에 따른 환경영향평가’ 자료에 따르면진관산단과 왕숙1지구를 직접 연결하는 도로 계획이 부재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남측 다산신도시 방향 역시 유수지 및 공원부지로 둘러싸여 있어 사실상 접근성이 크게 제한되는 구조다.

 

 

이로 인해 현재도 제한적인 도로망이 향후 더욱 악화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진관산단 입주 기업들은 사실상 지방도 383호선에만 의존해야 하는 상황으로북측 이동 시 약 2.5km, 남측 다산신도시 이동 시에는 최대 4km를 우회해야 하는 것으로 분석된다반면 직선 연결도로 또는 교량이 설치될 경우 각각 300m, 70m 수준으로 이동이 가능해 교통 효율성 차이가 매우 큰 상황이다.

 

 

기업인들은 이 같은 도로 계획이 유지될 경우 물류비 증가연료 낭비대기환경 악화교통 체증 등 복합적인 문제를 초래할 수 있으며산업단지 경쟁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진관산단 기업인연합회는 이러한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산단 근로자 1천여 명의 서명이 담긴 의견서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제출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장송회 예비후보는 진관산단 기업인들의 요구는 단순한 편의가 아닌 산업단지의 존립과 직결된 문제라며 김용민 국회의원실 선임비서관으로 근무할 당시부터 해당 사안을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LH, 경기주택도시공사(GH)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관내 산업단지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은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참석자들은 진관산단과 왕숙1지구다산신도시를 연결하는 직선 도로 및 교량 설치 등 실질적인 교통망 개선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