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동영 의원이 1일 고소된 것과 관련, 녹취록이 관건이 될 전마이다.<기사하단, 관련기사 참조>

고소인 김동문 해빌리지융합치유센터연구소장에 따르면, <2025 경기도 작은축제 육성 지원>을 위한 경기도관광공사의 심사결과가 발표 하루전에 유출됐고, 선정된 <오남예술사랑연합회>가 압력에 의해 탈락으로 바뀌었다는 것이 내용.

관련해 고소인은 "본인 핸드폰은 아이폰이라 통화녹음은 되지 않는다"면서도 "다행히 차량 안에서 통화를 했고 동승자가 통화내용을 녹음할 수 있었다"고 했다.

그는 재판과정에서 녹취록을 증거로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있는 가운데, 녹취는 오남주민자취위 임직원들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진다.

이들 임원진들이 심사결과 발표 하루전에 공모에 선정 또는 탈락 여부를 전달받았고, 선정된 기관을 탈락으로 바뀌는 과정을 전화를 통해 설명했다는 것이다.

고소인은 "자진해서 이 문제와 관련한 책임질 기회를 주었으나, 일체의 반응이 없었고, 이제는 면피를 위해 오남읍장까지 끌어들이고 있다"고 개탄했다.

한편, 김동영 의원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심사결과를 하루전에 알 수 없고, 그만한 힘도 없다"며 "오히려 그런 힘을 가진 사람이 누구인지 알고 싶다"고 혐의를 전면 인정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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